일본 지바현 북동부에서 10월 8일 오전 4시 13분께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진원이 지하 50㎞에 있다고 파악했으며,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지바현 아사히시에서는 일본 기상청 기준 진도 4가 관측됐다. 아사히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흔들림이 약 10초간 이어졌지만 선반의 물건이 떨어지거나 정전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NHK에 전했다.

지바현 나리타시와 소사시, 가토리시, 산무시, 다코마치, 시바야마마치, 이바라키현 이타코시와 이나시키시에서는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언론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의 진도는 지진의 절대 강도를 나타내는 규모와 달리, 해당 지역에서 사람이 느끼는 정도와 주변 물체의 흔들림을 나타내는 지표다. 진도 4에서는 전등 등 매달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고 고정되지 않은 물건이 넘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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