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가 384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25년 일본 인구주택총조사(국세조사)를 분석한 결과, 일본 내 외국인 인구는 2020년 조사 274만명보다 약 40% 늘었습니다.
전체 인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2.2%에서 3.1%로 상승해 역대 최고를 경신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92만3천13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인은 60만9천238명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기존 2위였던 한국·조선적 체류자는 39만8천495명으로 3위로 밀렸습니다.
동남아 출신 체류자 증가도 두드러졌습니다. 미얀마인은 16만3천132명으로 5.7배, 인도네시아인은 22만6천290명으로 4.0배 각각 늘었습니다. 한편 도쿄상공리서치에 따르면 2026회계연도 상반기 기업 도산 건수는 5천373건으로 5년 연속 증가했고, '인력 부족' 도산은 240건, '기업을 이어갈 후계자 없음' 도산은 26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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