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코니가 ‘스페이스 카우보이 캡슐’을 10월 3일 국내에 출시했다. 러닝화 제품군에 웨스턴 스타일의 소재와 장식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이다.

컬렉션은 러기드한 가죽과 크롬 소재, 카우 프린트에 스포츠 소재를 함께 사용했다. 스티치와 레이스 디테일을 더해 전통적인 웨스턴 요소를 현대적인 스포츠 디자인과 조합했다. 국내에는 프로그리드 트라이엄프 4, 프로그리드 V2, 엔돌핀 엘리트 3, 엔돌핀 아주라 등 4종이 출시됐다.

써코니는 10월 2일과 3일 서울 서촌의 33apartment에서 미디어 행사와 팝업을 열었다. 팝업 공간의 그래픽 작업은 33apartment 대표이자 그래픽 아티스트인 차인철이 맡았다.

이번 컬렉션은 러닝을 중심으로 전개해온 브랜드 제품에 웨스턴 스타일을 더해 패션·문화 영역으로 범위를 넓히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다만 공개된 제품 구성은 러닝화 중심으로, 새 라이프스타일 방향이 후속 제품군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볼 대목이다.

써코니 관계자는 “스페이스 카우보이 캡슐은 코어 제품에 새로운 패션 요소를 더해 브랜드의 확장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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