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가 10월 12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3위 결정전에서 LG 트윈스를 4-2로 제압하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1로 맞선 4회 김선빈의 세이프티 스퀴즈 번트로 앞서간 KIA는 6회 동점을 허용했지만, 8회 김도영이 결승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 홈런은 김도영의 시즌 45호이자 통산 100호다.
KIA는 정규리그 3위, LG는 4위로 포스트시즌을 시작한다. 5위 두산 베어스와 LG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0월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최대 2경기 방식으로, 두산은 두 경기 모두 이겨야 하고 LG는 한 경기에서 비겨도 준플레이오프에 오른다.
KIA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와 10월 17일과 18일 오후 2시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준플레이오프 1·2차전을 치른다. 삼성 라이온즈와 준플레이오프 승자가 맞붙는 플레이오프는 10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시작한다. 정규리그 1위 kt wiz와 플레이오프 승자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11월 2일 오후 6시 30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다.
kt는 삼성에 4-2로 승리하며 10연승으로 시즌을 마쳤다. 구단 최고 성적인 90승 5무 49패를 기록했다. 2026 프로야구 누적 관중은 1천277만551명으로 3년 연속 신기록을 세웠다.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는 시즌 안타 211개로 3년 연속 최다 안타왕에 올랐고, 최원준은 208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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