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강경화 주미대사의 국정감사 발언 해명과 관련해 청와대를 향해 비판을 쏟아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서 주미한국대사관이 뒤늦게 해명자료를 낸 것을 문제 삼았다.

그는 강 대사가 이미 한 말을 바꾸면 안 된다고 주장했고, 북한 지뢰 폭발을 불의의 사고로 볼 수 없다는 입장도 거듭 밝혔다.

주미한국대사관은 전날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강 대사 발언의 취지를 설명했다. 대사관은 합참의 최종 조사 결과를 근거로 이번 폭발이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남쪽에 인위적으로 매설한 지뢰로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같은 날 정보 협력 논란도 거론했다. 그는 루비오 국무장관과 조현 외교장관의 지난달 18일 회동에서 나온 미국의 부정적 메시지를 언급하며, 국익 차원에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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