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순대국 전문 브랜드 큰맘할매순대국이 ‘큰맘 해장 토마토순대국’을 내놨다. 익숙한 순대국에 토마토의 산뜻한 맛을 더해 새로운 조합을 시도한 메뉴다.
이번 메뉴는 2030세대를 겨냥해 기획됐다. 토마토 스튜와 해장 파스타처럼 토마토를 활용한 해장 메뉴에서 아이디어를 얻었고, 순대국 육수에 토마토의 산미를 더해 맛의 균형을 맞췄다. 붉은 색감도 더해져 기존 순대국과는 다른 인상을 준다.
업계에서는 전통 메뉴에 익숙한 틀을 깨려는 시도가 외식 브랜드의 세대 확장 전략으로 읽힌다. 다만 새로운 조합이 실제 소비자 입맛에 얼마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지는 향후 반응이 관건으로 보인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신메뉴 출시와 함께 ‘이색(異色)별미’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공식 SNS 채널에는 ‘순대국 세계에 출현한 토마토 부대’를 콘셉트로 한 AI 티징 영상이 먼저 공개됐고, 출시일인 15일에는 본편 영상이 나왔다. 영상은 평생 순대국만 고집해 온 인물이 토마토순대국을 접한 뒤 생각을 바꾸는 과정을 밈 요소와 함께 담았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순대국은 늘 먹던 그 맛이라는 생각을 깨고, 젊은 고객도 새롭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순대국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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