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MIXX(엔믹스) 설윤이 패션 매거진 WWD 코리아 11월호 더블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는 설윤의 부드러운 분위기와 단단한 인상을 함께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개된 화보에서 설윤은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공간을 배경으로 절제된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를 선보였다. 버건디 톤의 숄더백과 크로스백 등 다양한 스타일링도 소화하며 한층 성숙해진 이미지를 드러냈다. 아이돌 화보가 단순한 비주얼 경쟁을 넘어, 아티스트의 현재 위치와 향후 방향성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읽히는 대목이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최근 첫 대상 수상 소감과 함께 NMIXX의 미니 6집 Strange Muse, 첫 작사 참여, 월드 투어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설윤은 신보에 대해 멤버들이 두 명씩 짝을 이룬 세 곡의 유닛곡을 포함해 새로운 시도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긴 소원 (Birthday Wish)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분위기의 곡이라고 말했다.

설윤은 멤버 배이와 함께한 유닛곡 Hot 'n Unbothered (SULLYOON, BAE)로 처음 작사에 도전한 과정도 전했다. 그는 단어 하나, 표현 하나까지 깊이 고민했고, 배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가사를 완성해 갔다고 밝혔다. 팬들을 향해서는 앨범 준비 과정에서 받은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이번 미니 6집이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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