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가 데스크톱 게이밍 스피커 ‘마코(Mako)’ 라인업 2종을 공개했다. 이번 제품군은 작은 크기와 RGB 조명을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2.1채널 ‘마코’와 2.0채널 ‘마코 X’로 나뉜다.
상위 모델인 마코는 2.75인치 풀레인지 드라이버 2개와 3.5인치 전용 서브우퍼를 갖췄다. RMS 40W, 최대 60W 출력을 지원하며 45Hz까지 내려가는 저음역대를 구현한다고 밝혔다. 후면 투사형 Razer Chroma RGB 조명도 적용해 스피커 뒤 벽면에 색감을 비추는 구조다. 마코 X는 2.75인치 풀레인지 드라이버와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결합한 2.0채널 모델로, 최대 45W(RMS 30W) 출력을 낸다. 하단에는 10개 구역의 언더글로우 Chroma RGB가 들어갔다.
두 제품 모두 각도 조절형 설계를 적용했고, 가상 7.1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한다. 단일 USB-C 케이블로 전원과 오디오 전송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5.3과 3.5mm AUX 단자도 지원한다. 에스라이즈는 마코 X를 먼저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고, 전용 서브우퍼가 더해진 마코 모델에 대해서도 기대를 당부했다. 콤팩트한 책상 환경을 겨냥한 데스크톱 스피커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레이저는 디자인과 연결성을 앞세워 게이밍 주변기기 영역을 넓히려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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