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강서소방서 방문을 두고 강하게 비판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난달 30일 새벽 강서소방서를 찾은 김 대표의 행보를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공연 중인 가수를 밀어내고 축사를 했던 일에 이어, 이번에는 쉬어야 할 소방관들까지 새벽에 불러세워 정치쇼를 벌였다고 주장했다.
또 무대 위 가수도, 쉬어야 할 소방관도 김 대표에게는 배경일 뿐이냐는 취지로 말하며, 국민을 개인 정치의 소품처럼 다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달 30일 강서소방서 격려 방문 사진을 SNS에 올렸고, 당시 교대 근무와 대기 중이던 소방관들은 오전 5시 1층 차고에서 함께 사진을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현장에서 일부 소방관들이 다시 들어가 쉬어도 된다고 했다는 취지로 말한 뒤, 그 말의 진위는 모르겠지만 죄송하다고 언급했다.
김 대표는 지난 15일 한 지역 축제에서도 가수 공연 도중 무대에 올라 인사말을 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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