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상청은 10월 20일 오전 6시 발표한 공항기상정보에서 오늘과 내일 전국 공항의 비와 강풍 가능성을 안내했다. 오전 6시 현재 무안·울산공항에는 비가 내리고 있으며, 그 밖의 공항은 맑거나 구름이 많다. 전국 공항의 시정은 6~10km다. 오늘 오전 6시까지 강수량은 제주 4.0mm, 무안 5.7mm, 울산 9.5mm, 여수 1.0mm다.

오늘 중부지방 공항은 늦은 오후부터 대체로 흐려지고, 남부지방과 제주공항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거나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내일 중부지방 공항에는 새벽 한때 비가 내리고, 남부지방과 제주공항은 새벽 또는 아침까지 비가 온 뒤 점차 맑아지겠다. 양양공항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고 울산공항은 대체로 흐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김포 5mm 미만(내일), 제주 5~20mm(오늘~내일), 무안 10~40mm(오늘~내일), 울산·여수 10~50mm(오늘~내일)다.

비가 내리는 동안 시정과 구름고도 저하, 내일 전국 공항의 강풍 등으로 비정상 운항 가능성이 있다. 항공기 운항 여부는 항공사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무안공항 활주로는 2026년 12월 24일 00시 00분까지 폐쇄된다. 수색구조·긴급의료·훈련 항공기의 낮시간(08시~일몰) 시계비행(VFR)은 예외다.

인천공항은 내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북서풍이 평균풍속 15~18kt 안팎, 최대순간풍속 35kt 안팎으로 강하게 불고 급변풍이 발생할 때가 있겠다. 김포공항은 내일 새벽 한때 비가 내리고 구름고도가 1,000ft 내외로 낮아지겠다. 내일 낮부터는 평균풍속 10~15kt 내외, 최대순간풍속 25~30kt 내외의 바람이 예상된다. 제주공항은 내일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북서풍이 평균풍속 15kt 안팎, 최대순간풍속 28kt 안팎으로 불겠으며, 오늘 저녁부터 내일 오후 늦게까지 급변풍이 예상된다.

무안공항은 내일 비가 내리는 동안 시정이 5km 내외로 짧아지고 구름고도가 1,000ft 내외로 낮아질 때가 있겠다. 내일 낮부터 평균풍속 15kt, 최대순간풍속 25 내외의 바람이 예상된다. 울산공항은 내일 비가 내리는 동안 시정이 5km 내외, 구름고도가 1,000ft 내외로 낮겠다. 여수공항은 비가 올 때 시정이 4~6km, 구름고도가 1000ft 내외가 되겠으며, 오늘 낮(09시~15시)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있겠다. 내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북서풍은 평균풍속 15kt 안팎, 최대순간풍속 35kt 안팎으로 불겠다.

출처 : 기상청 항공기상청 공항기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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