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다, VERDICT 결과 발표

타케다제약은 2026년 10월 20일 VERDICT 임상시험의 새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정맥주사형 엔티비오(베돌리주맙)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없이 질병 소실을 목표로 치료했을 때, 증상 완화만 목표로 한 경우보다 궤양성 대장염 관련 합병증이 처음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더 길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합병증까지 더 오래 걸려

연구에서 질병 소실군의 위험비는 0.33이었고, 95% 신뢰구간은 0.17~0.67, P값은 0.0014였습니다.

타케다는 이 결과가 궤양성 대장염 관련 합병증 위험을 약 70% 낮춘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672명 대상 4상 임상

VERDICT는 중등도에서 중증 궤양성 대장염 성인 672명을 대상으로 한 4상 무작위 치료 목표 설정 임상시험입니다.

환자들은 증상 완화, 증상과 내시경 완화, 증상·내시경·조직학적 완화의 3개 목표군으로 나뉘었고, 치료는 엔티비오 기반 알고리즘에 따라 조정됐습니다.

48주에 절반 이상 도달

무작위 배정된 환자 가운데 약 60%인 400명/672명이 48주까지 배정된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그중 1군은 137명(74.1%), 2군은 125명(56.3%), 3군은 138명(52.1%)이었습니다.

16주 질병 소실도 확인

타케다는 목표를 달성한 환자 중 절반이 넘는 57%가 16주에 질병 소실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 소실은 스테로이드 없이 증상 완화, 내시경 완화, 조직학적 완화를 모두 충족한 상태를 뜻합니다.

안전성은 기존과 유사

96주 동안 관찰된 안전성은 기존 보고와 대체로 같았고, 새로운 안전성 신호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궤양성 대장염, 빈혈, 혈변, 코로나19 감염, 인플루엔자, 비인두염, 관절통이었습니다.

유럽소화기학회서 발표

이번 결과는 유럽소화기학회 주간 2026의 늦은 발표 세션과 포스터 세션에서 소개됐고, 유럽소화기학회 저널에도 실렸습니다.

타케다는 이번 자료가 치료 목표를 더 깊게 설정하는 전략이 질병 경과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Takeda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 보도자료(뉴스와이어)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머드노블 — 글을 읽고, 고르고, 이야기 속을 걷는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