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프로젝트슬립이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을 겨냥해 수면 보온 아이템 3종을 내놨다. 소개한 제품은 양털양말, 양털조끼, 양털이불옷으로, 아침저녁으로 달라지는 기온에 맞춰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가을철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면서 실내에서도 체감 온도가 떨어지기 쉽다. 잠들기 전 발끝이나 상체가 차가우면 수면 환경이 불편해질 수 있는 만큼, 환절기에는 체온 관리가 중요하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프로젝트슬립은 발부터 몸 전체까지 필요한 부위를 나눠 덮는 방식으로 보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양털양말은 일반 수면양말보다 3배 도톰한 실내 부츠 형태로 제작됐다. 양털 셰르파 소재와 루프 편직 공법을 적용해 공기층을 살리고, 고무줄 대신 편직 밴딩을 써 다리 조임을 줄였다. 봉제선으로 인한 불편을 덜고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도 더했다.

양털조끼는 겉감과 안감 모두 양털 플리스 소재를 사용한 이중 보온 구조가 눈에 띈다. 원단 사이 공기층이 열 손실을 줄이는 방식이다. 넉넉한 사이즈에 V넥, 넓은 암홀, 우드 단추, 주머니를 더해 집안일이나 공부, 휴식 중에도 입기 쉽도록 했다.

양털이불옷은 일반 후드티 5장을 압축한 수준의 두께와 양털 플리스·셰르파 이중 구조를 갖췄다. 머리부터 무릎까지 감싸는 오버핏 디자인으로 실내와 야외 캠핑 모두를 염두에 뒀다. 다만 이런 보온형 의류는 체감 온도에 따라 활용도가 갈릴 수 있어, 실제 사용 환경에 맞춘 선택이 중요해 보인다.

3종 모두 OEKO-TEX 인증 소재를 적용한 점도 내세웠다.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잠들기 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털 소재의 보온 아이템을 통해 일상과 휴식 시간 모두 포근하고 편안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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