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조윈과 ㈜태경이 시니어를 위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19일 서울 7호선 먹골역 스마트운동스테이션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먹골역 스마트운동스테이션은 서울시가 지하철역사 내 유휴공간을 시민 운동공간으로 바꾸는 ‘펀스테이션’ 사업의 세 번째 공간이다. AI 기반 체력·체형 측정, 데이터에 따라 강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근력운동,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 등이 갖춰져 있으며, 태경이 사업자로 운영하고 있다.
조윈의 ‘헬스인슈(HealthInsu)’는 건강검진 이후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겨냥한 마이데이터 기반 상담관리 모델이다.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예방 제품과 보험을 연계해 질병 예방과 보장을 함께 설계하는 구조다. 업계에서는 운동 공간과 건강관리, 보험 연계를 묶은 시도가 시니어 대상 서비스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마트운동스테이션 안에는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 교육센터가 마련된다. 시니어는 운동과 함께 건강검진 결과 상담, 위험수치 확인, 질환 예방 상담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두 회사는 앞으로 IoT 스마트 측정기기를 활용한 서비스도 함께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조윈 유석호 대표는 “검진을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과를 이해하고 예방과 보장까지 이어가는 생활 속 건강관리 플랫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태경 김남재 본부장은 “시니어를 위한 더 효과적인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방법을 고민해 왔고, 앞으로 이곳에서 건강 강의와 시니어 맞춤 상담을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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