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일본 보안업체 GMO사이버시큐리티는 중국 사이버 보안 도구 아르텍스(ARTEX)가 일본 기업·단체 80여곳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에 쓰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을 겨냥한 공격용 서버는 6대로 파악됐으며, 디지털·유통·보험·금융·교육 등 여러 업종이 포함됐다.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대상 가운데 8곳은 최근 두 달 사이 정보 유출 사실을 발표한 기업이었다. 아르텍스는 올해 공개된 오픈소스 AI 에이전트로, 침투 테스트를 자동화해 네트워크 취약점을 점검하는 용도로 설계됐다.

아르텍스는 한국 금융권 해킹에도 사용된 것으로 지목됐다. 9월 말 이후 최소 9개 은행이 공격 대상이 됐고,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피해자는 6만 8000명 이상이다. 신한은행에서는 고객 약 2만 5000명의 대출 신청서 첨부 정보가 유출됐으며, 해당 정보에는 이름·전화번호·연 소득이 포함됐다. 개발자는 도구 악용을 이유로 프로젝트 업데이트 중단을 알렸다.

· · · · · · · · · ·

관련기사

▶ 5대 은행장, 국감서 해킹 사과·연임 책임론 직면

▶ 5대 은행장, 해킹 국감서 사과…보안 강화·피해 보상 약속

▶ 할리스 멤버십 해킹…비밀번호·주소 등 고객정보 유출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머드노블 — 글을 읽고, 고르고, 이야기 속을 걷는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