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이동형 취업지원 서비스 ‘일자리부르릉’을 앞세워 서울 곳곳의 지역축제와 취업박람회를 찾는다. 첫 일정은 10월 24일 ‘시월의 선유 축제’다.

‘일자리부르릉’은 시민이 생활권 안에서 취업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서비스다. 취업지원기관을 따로 방문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전문 직업상담사와 상담하고, 경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과 취업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일정에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마을축제부터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청년 취업박람회까지 다양한 현장이 포함됐다. 10월 24~25일 영등포구 ‘시월의 선유 축제’, 10월 28일 ‘중구 일자리박람회’, 11월 5일 서경대학교 ‘2026 SKU JOB FIESTA’에서 구직자들을 만난다.

현장 상담은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이후 연계 지원으로 이어진다.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과 연결해 채용정보 제공, 직업교육훈련 안내, 취업알선 등을 이어가는 구조다. 구직자가 한 번의 상담으로 끝내지 않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지역 행사와 박람회 현장을 활용한 접근 방식은 취업지원의 문턱을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민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취업지원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일자리부르릉을 통해 시민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고,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과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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