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포털 해킹으로 1만여명 정보 유출 (사진= 연합뉴스 제공)

연세대 포털서비스에서 외부의 비인가 접근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등 1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건을 접수하고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연세대 정보통신처는 10월 22일 안내문을 통해 일부 구성원의 정보가 외부 접근으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이번 사고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유출된 정보는 학번과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일부 시스템 관리 정보다. 연세대는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와 민감정보는 유출 항목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개인별 유출 항목은 연세대 대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는 해킹 사실을 확인한 뒤 유출 경로를 차단하고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입건 전 조사 단계에서 개인정보 유출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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