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아웃도어 커뮤니티 아웃라이 소사이어티가 일본 패션 브랜드 다이와피어39의 지원을 받아 사진전 〈모천회귀〉를 연다. 전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강원도 고성 글라스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멤버들이 다이와피어39 제품을 착용한 채 산과 바다, 들판과 해변을 오가며 남긴 사진과 영상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연출보다 현장에서 마주한 풍경과 경험을 기록한 작업물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전시명은 강에서 태어난 물고기가 바다를 거쳐 다시 태어난 강으로 돌아오는 현상에서 따왔다. 도심의 일상과 자연 속 체류를 반복하는 멤버들의 움직임도 이 개념과 맞닿아 있다.
기획의 방향은 브랜드가 내세워온 도시와 자연의 연결이라는 메시지와도 이어진다. 전시장 중정에는 경관석과 자갈, 이끼를 활용한 정원을 조성했고, 실내에는 프레임 구조물을 세워 도시적 이미지를 구현했다. 동해 바다를 마주한 공간 구성도 더해져 전시 자체가 하나의 풍경처럼 읽힌다. 업계에서는 이런 형태의 전시가 제품 노출을 넘어 브랜드가 지향하는 생활 방식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본다.
전시장에는 사진과 영상뿐 아니라 라이트 다운 재킷을 비롯한 다이와피어39의 26FW 신제품도 함께 소개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자연과 도시를 오가는 아웃라이 소사이어티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다이와피어39가 추구하는 가치를 소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이념을 공유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 오프닝은 10월 31일 열리며 와일드덕 크루가 디렉팅을 맡고 해방촌 타코스탠드와 북촌의 카페 시노라가 참여한다. 라이브 뮤직도 함께 마련된다.
· · · · · · · · · ·
관련기사
▶ 의정부예술의전당서 10월 24~28일 무료, 경원선 주민 기억 전시·공연
▶ 키뮤스튜디오·티머니복지재단, 교통약자 이동 다룬 전시 개최
▶ 서부 시드니 파워하우스 파라마타 11월 7일 개관, 16세 미만 전시 무료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