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식품이 불닭 브랜드를 앞세운 아웃도어 행사를 선보인다. 회사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 삼양라운드힐에서 ‘불닭 버닝 페스타 With 페포(BULDAK BURNING FESTA With PEP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관령의 자연을 배경으로 트레일런과 캠핑, 웰니스 프로그램을 묶은 형태로 꾸려졌다. 낮에는 초원과 능선을 달리고, 밤에는 캠핑과 세레모니를 즐기는 방식으로 구성해 러닝과 휴식, 체험을 함께 엮었다. 식품업계가 브랜드를 단순 시식이나 홍보가 아닌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하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양식품도 불닭의 이미지를 오프라인 경험으로 넓히려는 모습이다.
중심 프로그램인 ‘버닝 트레일런(BURNING TRAIL RUN)’은 23K, 13K, 5K 세 코스로 운영된다. 23K 코스는 곤신봉에서 동해전망대까지 백두대간 능선을 따라 달리는 중상급 코스이며 누적 상승고도는 860m다. 13K 코스는 삼양라운드힐의 초원과 능선을 연결하고, 5K 코스는 가족과 입문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짜였다.
트레일런 뒤에는 ‘버닝 캠핑(BURNING CAMPING)’이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불닭 스테이션과 푸드트럭, 사우나, 복싱존, 트레저헌트 등이 마련되고, 해가 지면 ‘버닝 세레모니(BURNING CEREMONY)’가 진행된다. 둘째 날 아침에는 모닝 포레스트 워크, 요가, 싱잉볼로 구성된 ‘버닝 웰니스(BURNING WELLNESS)’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불닭의 새 캐릭터 ‘페포(PEPPO)’를 전면에 내세운 점도 특징이다. 삼양식품은 페포의 자유롭고 예측불가능한 이미지를 현장 프로그램에 녹여내겠다는 구상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 버닝 페스타는 불닭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새로운 활력과 해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달리고 즐기며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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