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이공 오빠’에서 민호 역을 맡은 황찬성 (사진= 소속사 제공)

2PM 멤버이자 배우 황찬성이 박규태 감독의 신작 영화 ‘사이공 오빠’에서 K팝 스타 민호를 연기한다.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는 K팝 스타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난 아내들을 찾아 서울에 온 두 베트남 남편의 여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이자 로드무비다. 황찬성은 아내를 찾아온 베트남 치과의사 티엔민과 뜻밖의 사건으로 얽히는 민호 역을 맡았다. 영화는 한국 제작사 필름라인과 베트남 BHD, 웹TV아시아가 함께 만드는 국제 공동제작 프로젝트로, 현재 국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K팝 스타를 만나러 한국에 온 두 남편의 여정

‘사이공 오빠’는 좋아하는 K팝 스타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난 아내들을 찾아 서울에 온 두 베트남 남편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는 남편들이 아내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중심에 두고, 낯선 문화와 언어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코미디로 풀어낸다. 한국으로 건너온 인물들이 겪는 소동에 가족과 사랑, 잊고 지냈던 꿈을 되찾는 이야기를 더한 작품이다. 장르로는 휴먼 코미디이자 로드무비로 소개됐다.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이야기에는 K팝과 여행, 가족이라는 소재가 함께 담긴다.

영화의 배경은 서울과 호치민이다. 서울에서는 K팝 스타 민호와 베트남 치과의사 티엔민이 뜻밖의 사건으로 얽히고, 두 사람의 관계가 이야기의 주요 축을 이룬다. 티엔민은 아내를 찾아 한국에 온 인물이며, 바우도 두 베트남 남편의 여정에 등장한다. 작품은 이들이 한국에서 마주하는 문화와 언어의 차이에서 비롯된 사건을 그린다. 제작진은 양국 관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영화를 목표로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무대 위 민호와 티엔민의 기타가 잇는 이야기

황찬성이 맡은 민호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K팝 스타다. 무대 위에서 완벽해 보이는 모습과 달리, 무대 뒤에서는 자신의 삶과 선택을 둘러싼 고민을 품고 있는 인물로 설정됐다. 민호는 아내를 찾아 서울에 온 베트남 치과의사 티엔민과 예상하지 못한 사건으로 얽히며 영화의 주요 이야기를 이끈다. 작품은 스타의 무대 위 모습뿐 아니라 그 이면의 인간적인 면도 민호의 인물 설정에 포함했다.

민호와 티엔민을 잇는 소재는 음악이다. 티엔민의 기타와 민호의 노래가 세대와 언어를 넘어 두 사람을 연결하는 설정이 담겼다. 황찬성은 2PM 멤버로 세계 각국의 팬들을 만나온 무대 경험과 배우로 활동하며 쌓은 표현력을 이번 작품에서 함께 펼칠 예정이다. 영화에서 황찬성은 K팝 스타 역할을 맡아 노래와 연기를 함께 선보이게 된다.

끼에우 민 뚜언·레 즈엉 바우 럼과 호흡

티엔민 역은 베트남 배우 끼에우 민 뚜언(Kiều Minh Tuấn)이 맡는다. 그는 베트남 상업영화에서 존재감을 쌓아온 배우로, 주연작 ‘열여덟 미만 금지’(Em Chưa 18)는 2017년 개봉 당시 베트남 자국 영화 역대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완벽한 타인’과 ‘럭키’의 베트남 리메이크 작품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넓혔다. 이번 영화에서는 아내를 찾아 한국에 온 치과의사 티엔민을 연기하고, 황찬성이 맡은 민호와 뜻밖의 사건을 계기로 관계를 맺는다.

바우 역에는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레 즈엉 바우 럼(Lê Dương Bảo Lâm)이 출연한다. 그는 2015년 코미디 경연 프로그램 ‘끄어이 쑤옌 비엣’(Cười Xuyên Việt)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베트남판 ‘1박 2일’인 리얼리티 예능 ‘2 Ngày 1 Đêm’에도 출연해 재치 있고 유쾌한 캐릭터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끼에우 민 뚜언과 레 즈엉 바우 럼은 해당 예능에 함께 출연해 현지 시청자에게 익숙한 조합으로 사랑받아왔다. 두 배우와 황찬성이 한 작품에서 만나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에서 비롯되는 코미디를 함께 만든다.

한국·베트남 공동제작…2027년 개봉 목표

‘사이공 오빠’는 한국 제작사 필름라인과 베트남 BHD, 웹TV아시아가 함께하는 국제 공동제작 프로젝트다. 2026년 영화진흥위원회 국제공동제작지원 선정작으로, 서울과 호치민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한다. 영화에는 K팝과 여행, 가족이 주요 소재로 담긴다. 박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앞서 영화 ‘육사오’를 연출한 이력이 있다. 황찬성을 비롯해 티엔민 역의 끼에우 민 뚜언, 바우 역의 레 즈엉 바우 럼이 주요 배역으로 참여한다.

영화는 현재 국내 촬영 중이다. 국내 촬영을 마친 뒤에는 베트남으로 이동해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와 두 나라 배우들의 출연을 통해 코미디와 가족 이야기를 선보인다. 개봉 목표 시점은 2027년이다. 소속사는 황찬성의 캐스팅과 민호 역을 알렸으며, 작품은 국내 촬영을 마친 뒤 베트남 촬영을 진행하는 일정으로 제작을 이어간다.

‘사이공 오빠’는 현재 진행 중인 국내 촬영을 마무리한 뒤 베트남에서 촬영을 이어간다. 한국과 베트남을 배경으로 한 국제 공동제작 영화로, 2027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다. 황찬성은 민호 역으로 끼에우 민 뚜언, 레 즈엉 바우 럼 등 베트남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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