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24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입을 막고 비판의 자유를 억누르는 정당이라면 ‘신반민주당’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고 했다.
안 의원은 민주주의를 내세우면서도 표현의 자유를 훼손한다면 민주당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느냐고도 말했다.
그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과 표현의자유수호청년연대가 함께 연 ‘입틀막법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언급하며, 민주당이 권력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누르려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민주주의의 핵심은 생각이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데 있다며, 서로 다른 목소리를 자유롭게 내고 토론하는 과정이 국민의 뜻을 모으는 길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입틀막법’은 허위·조작정보 유통 규제와 피해자 구제 수단을 강화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국민의힘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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