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첫 해외 팬콘서트에 나서는 키키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키키가 25일 오후 6시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에서 데뷔 첫 해외 팬콘서트 ‘키키 페스티벌 재팬 에디션’을 개최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연은 티켓이 모두 팔린 가운데 열린다. 지난 5월 서울에서 선보인 첫 팬콘서트 ‘키키 페스티벌’을 일본으로 이어가는 무대다. 서울 공연에서 대표곡과 수록곡, 커버 무대, 팬콘서트 전용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키키는 일본 공연에 맞춰 셋리스트와 구성을 바꾼다. 지난 8월 발매한 미니 3집 ‘와이키키’의 타이틀곡 ‘팝 오프 팝 오프’ 무대도 예고했다. 팬들의 사전 설문을 반영한 코너와 데뷔 이후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무대에서 쌓은 경험도 이번 공연의 주요 구성 요소다.

서울에서 시작한 팬콘, 도쿄서 첫 해외 단독 공연

‘키키 페스티벌 재팬 에디션’은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키키의 첫 팬콘서트를 잇는 공연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서울 공연은 5월 16일과 17일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진행됐다. 도쿄 공연은 키키가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해외 팬콘서트로, 일본 현지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이번 공연 장소는 도쿄 제프 하네다이며 시작 시각은 25일 오후 6시다. 서울 공연과 일본 공연의 일정은 아래와 같다.

구분공연 일수공연 횟수
서울 팬콘서트2일2회
도쿄 팬콘서트1일1회

키키는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로 구성된 그룹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룹은 2025년 3월 정식 데뷔한 뒤 국내외 무대에 참여해왔다. 서울에서 열린 첫 팬콘서트에서는 ‘404 (뉴 에라)’와 ‘댄싱 얼론’ 등 대표곡을 비롯해 수록곡 무대를 선보였고, 팬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퍼포먼스도 마련했다. 공연 영상과 무대 연출에는 키키 특유의 위트를 담았으며, 공식 팬클럽 티키의 호응을 얻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서울 공연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고, 5월 17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마련됐다.

서울과 다른 셋리스트…미니 3집 타이틀곡 예고

이번 도쿄 공연은 서울 팬콘서트의 무대를 그대로 반복하는 형식이 아니다. 소속사는 일본 공연에서 셋리스트와 구성을 바꿔 서울 공연과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무대에서 공개된 대표곡과 수록곡, 특별 퍼포먼스가 공연의 주요 구성으로 소개된 가운데, 일본 공연에서는 어떤 곡과 퍼포먼스가 더해질지 관심을 모은다.

키키는 서울 공연에서 ‘404 (뉴 에라)’와 ‘댄싱 얼론’을 무대에 올렸다. 앞선 팬콘서트 안내 자료에 따르면 아이브의 ‘키치’와 에프엑스의 ‘포 월스’ 커버도 선보였다. 서울 공연에서는 노래 무대뿐 아니라 팬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 퍼포먼스와 영상 콘텐츠, 무대 연출도 함께 구성됐다.

‘팝 오프 팝 오프’는 8월 발매된 미니 3집 ‘와이키키’의 타이틀곡이다. 소속사는 이 곡의 무대를 일본 공연 관전 요소로 제시했다. 앞서 발표한 미니 2집 ‘델룰루 팩’의 타이틀곡은 ‘404 (뉴 에라)’다. 이 곡은 국내 음원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8주 연속 진입했다고 공연 관련 자료는 전했다. 확인된 것은 서울 공연과 다른 셋리스트를 준비하며 신곡 무대도 올린다는 계획이다.

팬 설문 반영해 질문·커버·댄스 챌린지 마련

도쿄 공연에는 팬들의 의견을 모은 사전 설문을 반영한 코너가 포함된다. 키키는 공연에 앞서 멤버들에게 궁금한 질문, 보고 싶은 커버 무대, 보고 싶은 댄스 챌린지 등에 관한 의견을 받았다. 소속사는 사전 설문을 통해 모인 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질문과 커버 무대, 댄스 챌린지가 사전 의견 수렴의 항목으로 안내됐다.

서울 팬콘서트에서 키키는 곡 무대와 함께 영상 콘텐츠, 무대 연출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팬들이 미리 제출한 의견을 활용해 키키와 티키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한다. 공연 전 설문은 멤버 관련 질문부터 커버 무대와 댄스 챌린지까지 여러 형태의 제안을 받도록 진행됐다. 소속사는 팬들의 의견이 반영된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 공연에서는 티키들이 키키의 위트가 담긴 영상과 연출에 호응했고, 이번에는 사전 설문에서 접수한 내용을 공연 구성에 더하는 방식으로 팬 참여를 이어간다.

티키는 키키의 공식 팬클럽명이다. 키키는 올해 공식 팬클럽 티키 모집을 알렸고, 팬 플랫폼 베리즈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설문은 팬들이 공연 전에 보고 싶은 내용을 제안하고, 키키가 이를 바탕으로 공연 콘텐츠를 준비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소속사는 사전 설문으로 모인 의견을 바탕으로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전했다.

일본·미국 페스티벌과 방송 무대 경험 이어가

키키는 데뷔 이후 일본에서 열린 음악 행사와 페스티벌 무대에 참여해왔다. 소속사에 따르면 키키는 지난해 ‘케이콘 재팬 2025’와 NHK ‘뮤직 엑스포 라이브 2025’에 출연했다. 올해는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헤드 인 더 클라우즈 도쿄 2026’과 닛폰TV 음악 특집 프로그램 ‘더 뮤직 데이 2026’ 무대에도 올랐다. 일본에서 행사와 방송 무대를 이어온 데 이어 이번에는 도쿄에서 단독 팬콘서트를 연다. 공연은 일본 팬들과 만나는 첫 해외 팬콘서트이며, 티켓은 전석 매진됐다.

일본 외 지역에서도 공연 활동을 이어갔다. 키키는 지난 8월 미국에서 열린 ‘헤드 인 더 클라우즈 LA 2026’에 출연했다. 공연 관련 자료는 키키가 이 무대에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원문 자료는 이 밖에도 여러 시상식 무대와 대학축제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했다고 밝혔다. 일본과 미국 페스티벌, 방송 무대와 국내 공연을 거친 키키가 도쿄 팬콘서트에서 선보일 무대에는 최근 발표곡과 팬 설문을 반영한 콘텐츠가 포함될 예정이다.

키키의 음원 활동도 공연을 앞두고 함께 소개됐다. 미니 2집 ‘델룰루 팩’의 타이틀곡 ‘404 (뉴 에라)’는 멜론 TOP100 1위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8주 연속 진입했다. 참고 자료에 따르면 이 곡은 음악방송 3관왕과 데뷔 후 첫 월간 차트 1위도 기록했다. 후속곡 ‘팝 오프 팝 오프’ 역시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키키는 데뷔 첫해 신인상 7관왕을 기록하고, 데뷔곡 ‘아이 두 미’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받는 등 통산 13관왕을 기록했다는 자료도 공개된 바 있다. 이번 도쿄 공연은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열리는 첫 해외 팬콘서트다.

키키는 25일 도쿄 제프 하네다에서 오후 6시 ‘키키 페스티벌 재팬 에디션’을 연다. 공연에는 서울 공연과 다른 셋리스트, 미니 3집 타이틀곡 ‘팝 오프 팝 오프’ 무대, 사전 설문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소속사는 일본 팬들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서울에서 시작한 팬콘서트를 해외 무대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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