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카카오창작재단이 30일 예비 음악 창작자들을 위한 무료 오프라인 강연 프로그램 제22회 그로우업 톡앤톡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부터 음악, 웹툰, 웹소설 등 K콘텐츠 전 분야의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이어온 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이번 강연에는 음원 차트 최상위권 곡들을 만든 프로듀서 김수빈, 김세진 작곡가와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연사로 나선다. 현업 창작자와 예비 창작자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교두보 역할을 해온 만큼, 히트곡 제작 과정과 케이팝 음원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이 다뤄질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에이밍뮤직컴퍼니 대표 김수빈 작곡가가 맡는다. 그는 ‘작곡가가 현업에서 살아남고 성장하는 방법’을 주제로 엠씨더맥스 ‘처음처럼’, 빅마마 ‘하루만 더’의 작곡·편곡, 엔플라잉 ‘옥탑방’, 이창섭 ‘천상연’의 편곡 경험을 바탕으로 발라드와 밴드 사운드 전반의 노하우를 전한다.
이어 김세진 작곡가는 ‘대중에게 선택받는 히트곡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린 ‘사랑했잖아’, 김나영 ‘봄 내음보다 너를’, SG워너비 ‘사랑하자’, 에일리 ‘눈물이 맘을 훔쳐서’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곡을 만든 경험을 토대로 음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짚는다.
마지막 강연은 먼데이키즈컴퍼니와 유튜브 ‘스튜디오 드리밍’을 이끄는 이진성이 맡는다. 그는 먼데이키즈 ‘가을안부’, 김나영 ‘솔직하게 말해서 나’ 등을 작곡한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음악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창작재단 관계자는 “시대를 넘어 오랫동안 사랑받는 명곡을 빚어낸 창작자들의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업 전문가들의 실전 경험을 나누고 창작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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