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신약 임상 3상 성공 (사진= 연합뉴스 제공)

대원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임상 3상 성공 소식을 내놓은 뒤 30일 주가가 크게 뛰었습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대원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2.73% 오른 8천68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초반에는 상승 폭이 더 커져 한때 23%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대원제약은 전날 국내 22개 의료기관에서 진행한 신약 '파도프라잔' 투여군 비교 결과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시경으로 식도 점막 결손의 호전 여부를 살핀 결과, 기존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 계열 치료제인 에소메프라졸 투여군과 비교해 열등하지 않다는 점이 입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약물 이상 반응 발생률도 두 투여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대원제약은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더 자세히 분석한 뒤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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