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배우 최불암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김 대표는 30일 페이스북에 “선생님께서는 떠나셨지만, 국민은 영원히 대한민국 수사반장으로, 양촌리 이장님으로, 한국인의 밥상을 안내하는 모두의 아버지, 할아버지로 기억할 것”이라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그는 1996년 4월 제15대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을 선거구를 두고 최불암과 맞붙었던 일을 떠올리며 “30년 전 영등포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보급 배우’인 선생님과 경쟁했던 것은 영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직접 찾았고, 조문 뒤에는 “한 번도 경쟁 상대라고 생각하지 못할 만큼 늘 저를 따뜻하게 대해주셨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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