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 용잠동에 위치한 폐기물처리업체 코엔텍에서 7월 1일 오후 4시 47분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고성능 화학차와 펌프차 등 45대의 장비와 86명의 소방대원을 포함해 총 98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공장 내부에 쌓여 있던 폐기물에 불이 옆으로 쉽게 옮겨붙는 현상이 반복돼 진화가 어려웠으며, 대형 건물과 설비에서 발생한 연기가 일대 상공으로 퍼졌다.
남구청은 주민에게 실내 창문을 닫고 차량은 주변 도로를 우회하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7월 2일 오전 1시 9분에 불은 완전히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코엔텍은 산업폐기물 소각 및 매립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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