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기업 큐텍텔(Quectel Wireless Solutions)이 11월 2일 미국 플로리다 남부 연방지방법원에 텔리트 IoT 솔루션즈(Telit IoT Solutions Inc.)를 상대로 법적 조치에 나섰다. 이번 소송은 큐텍텔과 자사 제품에 대한 텔리트의 허위 및 오인 유도성 주장을 종식하기 위해 제기됐다.

제기된 소송 주요 쟁점

구분내용
원고큐텍텔(Quectel Wireless Solutions)
피고텔리트 IoT 솔루션즈(Telit IoT Solutions Inc.)
관할 법원미국 플로리다 남부 연방지방법원
주요 혐의허위 사실 유포, 도메인 불법 선점(사이버스쿼팅), 불공정 경쟁

큐텍텔은 텔리트가 제품의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승부하는 대신, 중국계 기술 기업을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를 악용해 큐텍텔의 평판을 훼손하려는 조직적인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소장에 따르면 텔리트는 큐텍텔 제품에 관한 허위 및 오인 유도성 주장을 자금 지원하고 홍보 및 확산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자신들을 더 안전한 '서구권' 대안으로 포지셔닝했다.

나아가 텔리트는 캠페인을 진전시키기 위해 큐텍텔의 미국 도메인 이름을 이용한 사이버스쿼팅(cybersquatting) 행위도 저질렀다고 큐텍텔 측은 덧붙였다. 이러한 행위로 인해 매출, 고객 관계, 평판, 영업권 등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사업 기회가 불공정하게 텔리트와 여타 경쟁사들로 분산됐다고 주장했다.

큐텍텔 측 공식 입장

피터 파울러(Peter Fowler) 큐텍텔 미주 지역 수석부사장(SVP)은 "우리는 공정한 경쟁, 혁신, 그리고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는 것을 믿는다"며 "큐텍텔의 바로잡기 노력에도 불구하고 텔리트의 허위 및 오인 유도성 발언은 계속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파울러 수석부사장은 "이번 소송은 텔리트에 그러한 발언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것"이라며 "회사의 평판, 고객, 그리고 공정한 경쟁의 무결성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소송은 연방 및 주 법률에 의거해 텔리트의 허위 및 오인 유도성 발언, 상표 및 도메인 이름의 부당 사용, 그리고 관련 불공정 경쟁 혐의를 다루고 있다. 큐텍텔은 적절한 법적 절차를 통해 사안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송 절차가 진행 중인 관계로 세부 쟁점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출처 : Quectel Wireless Solutions 보도자료(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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