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 3분기 영업이익 1조740억원 기록 (사진= 연합뉴스 제공)

DL(주)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천740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9.1%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1조4천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늘었으며, 순이익은 1천650억원으로 560.6% 급증했다.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가 이어지면서 영업이익률은 11.8%를 기록, 2분기 연속 두 자릿수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DL케미칼의 미국 자회사 크레이튼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1억원(2,336.7%) 상승했으며, 누적 영업이익은 2천90억원에 달했다.

DL에너지는 미국 전력시장의 수급 불균형과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3분기 영업이익 621억원을 달성했고, 호텔 자회사 글래드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115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또한, 3분기 말 순차입금은 4천590억원 감소한 3조8천236억원, 부채비율은 12.2%포인트 하락한 135.3%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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