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테오젠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8% 상승했다고 3일 공시했다.
동기간 매출은 1천198억원으로 144.4% 증가했으며, 이번 분기에 매출이 1천억원을 초과한 것은 사상 처음이라고 회사가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421억원으로 전년 대비 91.3% 늘었으며, 연간 누적 매출은 2천603억원, 영업이익은 1천524억원에 달했다.
알테오젠은 피하주사(SC) 제형 변경 플랫폼인 하이브로자임 상업화와 파트너십 확대가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협력사 MSD가 판매하는 면역 항암제 ‘키트루다’ SC의 연간 누적 매출이 14억2천만 달러(약 1조9천억원)이며, 이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 수입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올해 8월 글로벌 제약사와 최대 3억6천500만 달러(약 4천894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9월에는 노바티스와 최대 32억2천300만 달러(약 4조3천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기존 파트너사의 제품 판매 확대와 신규 파트너십 성과가 결합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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