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민, KS 1차전에서 투런 홈런 (사진= 연합뉴스 제공)

kt wiz의 안현민(23)은 2026년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KS 1차전에서 3번 타자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는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출루했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시속 132㎞ 체인지업을 공략해 105m 비거리의 투런 홈런을 쳐 3-0 리드를 만들었다.

이날 안현민은 4회에도 볼넷을 기록하며 3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2타점 2득점을 기록, 팀의 8-7 승리를 확정짓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그는 "수비를 안 나가서 떨릴 만한 게 없었다. 오늘도 재밌었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안현민은 지난해 11월 도쿄에서 열린 K베이스볼시리즈 일본과 평가전에서 "매우 재밌었다"는 감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2025시즌에 타율 0.334, 22홈런, 80타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 타자 중 하나로 떠올랐으며, 이번 KS 1차전은 그의 가을 야구 첫 무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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