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4일 장중 큰 변동성을 보인 뒤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0.68% 내린 21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초반에는 3.19% 오른 22만6천500원으로 출발했고, 개장 직후에는 22만8천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습니다. 오후 1시 전후에는 5.24% 급락한 20만8천원까지 밀렸으나 이후 낙폭을 줄였습니다.
SK하이닉스도 같은 날 전장보다 0.14% 내린 139만6천원으로 장을 끝냈습니다. 장 초반 147만6천원까지 올랐지만 낮 12시 45분께에는 6.80% 급락한 130만3천원에 거래되는 등 변동 폭이 컸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0.38% 내렸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36%, 0.83% 올랐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63% 급등했습니다. 다만 미국 중간선거 결과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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