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텍아이엔씨(대표 이창우)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주한 전기차 전주기 통합환경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112억원 규모로 수주하고 10월 27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 생산·운행·폐기·재활용 전 과정의 환경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해 관리하는 첫 시도다.
회사는 기존 상수도 관망시스템과 스마트 물관리 중심의 사업을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공공 시스템통합(SI) 분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1차 사업은 2027년 4월 말까지, 2차 사업은 2028년 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배터리 이력관리, 자원순환 등 환경정보의 체계적 관리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그린텍아이엔씨는 AI와 빅데이터, 전과정목록 데이터베이스(LCI DB) 등을 활용해 데이터 수집·연계·표준화·통합관리 기능을 구축하고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수주는 환경IT 분야에서 축적한 공공정보화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와 AI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중요한 계기”라며 이창우 대표는 “주관사업자로서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과 높은 수준의 사업 품질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업이 전기차 생애주기 전반의 환경데이터를 일관된 기준으로 관리함으로써 정책 수립과 산업 현장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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