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알렉시스(CASA Alexis)가 오는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도산 플래그십 갤러리에서 ‘클래식 온 클라우드(CLASSICS ON CLOUD)’를 연다. 시그니처 제품인 클라우드 소파에 클래식 음악과 하이엔드 사운드를 결합해, 휴식의 경험을 음악 감상으로 넓히는 구성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구와 음악, 사운드가 어우러질 때 일상의 휴식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방문객은 클라우드 소파에 앉아 CMSC가 큐레이션한 클래식 음악과 스타인웨이 링돌프(Steinway Lyngdorf) 사운드를 함께 접하게 된다. 소파의 착석감과 공간의 분위기를 음악과 연결해 체감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클라우드 소파는 까사알렉시스가 2016년 국내에 단독 론칭한 대표 제품이다. 영국 가구 디자이너 티모시 울튼(Timothy Oulton)이 소재와 충전재 연구, 현대인의 생활 방식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완성한 모델로, 모듈형 디자인을 갖췄다. 업계에서는 가구를 단순한 배치 요소가 아니라 생활 경험을 구성하는 장치로 확장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까사알렉시스 역시 이번 행사를 통해 제품의 기능적 특성과 공간 활용 방식을 함께 보여주려는 것으로 보인다.

클래식 큐레이션은 플루티스트이자 클래시컬 뮤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현광륜이 이끄는 CMSC(Classical Music Social Club)가 맡았다. ODE는 사운드 시어터 ‘오르페오(ORFEO)’ 등을 통해 소개해 온 하이엔드 오디오 경험을 바탕으로 감상 환경을 구성한다. 일반 고객은 행사 기간 동안 클라우드 소파에 직접 앉아 음악을 들으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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