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베이커리 차이나 추계전과 제9회 중국 홈베이킹 전시회, 제6회 베이커리 차이나 서밋이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우한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국제과제빵산업협회와 베이커리 차이나 엑시비션스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 주제는 “트렌드에서 실천으로(From Trends to Practice)”였다. 주최 측은 수익성, 새로운 소매 형태, 판매 채널 개발을 핵심 의제로 내세웠고, 전시와 콘퍼런스, 경연대회, 쇼, 마켓, 축제를 함께 구성해 행사 외연을 넓혔다. 2027년 베이커리 차이나 추계전 개최 도시로 청두를 정한 점도 눈에 띈다. 업계가 단순 전시를 넘어 유통과 운영, 현장 적용까지 묶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시장 재편의 흐름을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65개 국가와 지역에서 연인원 10만 명이 찾았고, 해외 바이어 수는 50% 증가했다. 체인점, 신선 간식 소매업체, 독립 베이커리, 슈퍼마켓 베이커리, 산업용 제빵업체, 유통업체 등 6개 채널의 바이어가 참여했다. 전시 품목은 건강 지향 베이킹 제품, 지역 특산 원료, 냉동 후 신선하게 제공하는 제품, 신선 간식, 프리미엄 초콜릿 등으로 구성됐다.
장주쿠이 협회 회장은 “제과제빵 산업은 식품 부문의 중요한 축으로, 식품 공급을 보장하고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며 지역 특산 식품의 발전을 뒷받침할 책임이 있다”며 “비즈니스 매칭, 기술 교류, 인재 육성을 통해 업계를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지원하는 한편, 기업 지원과 전시 서비스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선 간식 시장을 둘러싼 논의가 전시 현장과 유통 현장으로 동시에 확장되고 있어, 향후 업계의 경쟁 포인트도 제품보다 운영과 공급망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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