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코리아는 로컬 인공지능 환경을 겨냥한 새로운 그래픽카드 ‘UGen Intel Arc Pro B70 32GB’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32GB ECC 기반 GDDR6 메모리를 탑재해 대용량 VRAM이 요구되는 LLM 및 멀티 에이전트 워크플로를 데스크톱에서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단일 카드로 270억 파라미터 이하 모델을 지원하며, Llama 3.1 8B 구동 시 128K 토큰 컨텍스트를 제공한다. 또한 듀얼·쿼드 구성을 통해 최대 128G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어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의 개발 환경에 유연성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UGen Intel Arc Pro B70은 로컬 AI 구축에 필요한 메모리와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이 카드는 Intel LLM Scaler, vLLM XPU, llama.cpp, Ollama, OpenVINO, oneAPI, PyTorch XPU 등 주요 AI 프레임워크와 호환되며, ComfyUI와도 연동된다. 다양한 최신 모델 구동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로컬 환경에서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다루면서도 클라우드 대비 장기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고용량 VRAM 확보가 AI 개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이번 출시가 국내 AI 인프라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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