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가평경찰서가 의료진과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혐의는 특수협박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이며, 경찰은 6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11월 5일 오전 11시쯤 가평군 설악면의 한 의원에서 의사와 간호사에게 욕설을 하며 흉기를 휘둘러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병원 관계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칼 들고 있으니 덤벼"라고 말했고, 헬멧을 던져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도 있다.
A 씨는 이 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도 증상이 더 심해졌다며 진통제 투여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면허 없이 술에 취한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고 병원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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