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최근 신생 스타트업을 겨냥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이뤄졌다. 실제 계약서와 명함, 그리고 사업자등록증을 위조해 신생기업들을 속이는 수법이었다. 피해기업은 전력 보호 기기 개발 업체인 A기업으로, 한국전력 충북본부 계약담당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인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해당 인물은 전기 설비에 필요한 모터 보호 계전기를 긴급 발주하겠다고 요청했다. A기업은 그가 보낸 견적서에 명시된 또 다른 회사 B기업의 연락처를 전달받아 2천8백만 원 상당의 대금을 송금했다. 이후 추가 발주 요청이 이어졌지만, 수상함을 느낀 A기업은 한국전력 충북본부에 확인한 결과 해당 담당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건은 3천만 원 안팎의 비교적 적은 금액을 택해 신생 스타트업이 쉽게 의심하지 않도록 접근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신생기업들이 안정적인 발주처 확보에 대한 기대감을 악용한 조직적인 범행으로 분석된다. 한국전력 측은 모든 계약 절차가 구두가 아닌 전산으로 진행되며,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유사 범죄에 속지 말 것을 당부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피해 기업은 계약과 관련된 상대방의 신원이 모두 거짓임을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신생기업들이 공공기관과의 거래라는 점에 기대어 금전 피해를 입은 사례로 주목된다.

· · · · · · · · · ·

관련기사

▶ 충북 65세 이상, 수도권 지하철 무임 이용 카드 한 장으로

▶ 이억원 “AI 해킹 대응 기본도 미흡”…금융보안·대출·보이스피싱 질의

▶ LG유플러스, 영남·호남 도서산간 찾아가 통신비 상담·보이스피싱 교육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하나 — 오늘 밤 읽을 소설, 스토리하나에서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