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인프라 투자 수익성을 둘러싼 불안이 커지면서 15일 국내 증시가 장 초반 크게 흔들렸다.
코스피는 전일 6008.81보다 335.8포인트, 5.59% 내린 5673.01로 출발했다.
오전 9시 7분 42초에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급락해 유가증권시장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발동 시점의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49.68포인트, 5.27% 떨어진 892.58이었다.
코스닥시장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
오전 9시 12분 23초 코스닥150 선물가격과 현물지수가 요건을 충족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멈췄다.
당시 코스닥150 선물가격은 87.90포인트, 6.25% 내린 1,317.20이었다.
코스닥150 현물지수도 91.59포인트, 6.52% 하락한 1,312.01로 집계됐다.
양 시장의 매도 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되면서 변동성은 더 커졌다.
오전 9시 18분 기준 코스피는 5,630.90으로 6.29% 밀렸고, 코스닥은 769.12로 6.65%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7.11% 떨어진 21만5,500원, SK하이닉스는 8.95% 내린 129만2,0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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