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정세연 기자=대한전략게임연맹은 오는 2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기록원에서 '대한민국 노마드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중앙아시아의 유목민 전통 놀이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이번 축제에서 코구즈 코르골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망칼라와 아식을 포함한 여러 중도적인 두뇌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축제는 유목민 놀이의 심판 및 지도사를 위한 입문 강좌도 제공해 관심 있는 이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8월에 키르기스스탄에서 개최 예정인 제6회 세계 유목민 경기대회를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이 이번 행사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유목민의 올림픽으로 불리며, 다양한 유목 문화의 스포츠를 세계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잘 알려져 있다.
연맹 관계자는 노마드 전통 게임의 의미와 가치를 강조하며, "노마드 전통 게임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서 인류의 역사와 지혜가 스며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세계 전통 두뇌 스포츠의 의미와 매력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행사는 국제 문화교류의 장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