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재준)가 여름방학을 겨냥한 독서 참여 이벤트 '독서야, 방학을 부탁해'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사 학습 서비스에서 운영 중인 '문해력 해결! 홈런 독서 챌린지' 참여를 늘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회사 측은 학기가 끊기는 방학 기간에 학습 공백이 생기기 쉽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에 책을 읽고 '독서 챌린지'에 독서기록을 남긴 뒤 해당 게시글에서 응모 절차를 밟는 방식이다. 추첨을 거쳐 160명을 선정하며, 남긴 독서기록 건수에 따라 선물을 차등 지급한다.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방학 동안의 독서 시간이나 독서 계획과 관련한 사진 또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별도의 선물을 준다. 두 이벤트의 당첨자는 9월 8일 공개될 예정이다.

독서기록 건수에 따라 보상을 달리한 점은 단발성 참여보다 방학 내내 이어지는 독서 습관 형성을 유도하려는 설계로 읽힌다. 최근 초등 학습 시장에서 문해력이 핵심 화두로 떠오른 만큼, 학습 플랫폼들이 독서 데이터를 자사 서비스에 묶어두려는 시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학기 중 놓쳤던 독서를 다시 채우고 독서습관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이벤트와 함께 방학 기간 독서 루틴도 만들고 문해력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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