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근깨가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배우 김민하의 단순한 발언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주근깨가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배우 김민하의 단순한 발언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최근 MBN과 채널S가 공동 제작한 '전현무계획4'는 인천에서 전통과 맛을 탐방하는 여정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7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는 전현무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곽튜브, 그리고 배우 김민하가 함께 인천의 오래된 맛집을 찾아다니며 각각의 매력을 탐구했다. 이들은 1979년에 문을 연 전기구이 통닭집에서 시작해 전통 삼계탕과 백령도 냉면 같은 다채로운 메뉴를 소개했다. 전현무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장소에서 열정을 불태웠고, 곽튜브와 함께 다채로운 감탄사를 쏟아냈다.

김민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파친코'로 세계적인 관심을 끈 배우로, 그날 방송에서 ‘since 1973’ 황해도식 백령도 냉면집을 방문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완전히 다른 맛이에요!"라며 놀라움을 표현한 그는, 이어 냉면 독특한 맛을 더 강화시킨 까나리액젓 간장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먹거리 탐방을 이어가던 중 전현무는 김민하의 특별한 재능인 노래를 언급했다. 그는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연상시키는 ‘Valerie’ 무대를 칭찬하며 김민하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부각했다. 김민하는 과거 가수가 되려 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재즈 싱어가 되고 싶었지만 선택의 갈림길에서 다른 길을 찾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노포 초밥집으로, 초밥보다는 '통 도미찜'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다. 세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음식을 즐기며 즉석에서 미식회를 열었다. 김민하는 "이 도미찜이 궁극적이네요"라며 찬사를 쏟아냈고, 전현무도 "그야말로 입에서 녹는다"며 흥미로운 맛 경험을 이야기했다.

배우로서의 미래 계획에 대해 전현무는 "해보고 싶은 역할이 무엇인지"를 묻자, 김민하는 "블랙스완 같은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역할"을 원하는 소망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더불어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주근깨에 대한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다. 김민하는 "어릴 때부터 거슬리지 않았고, 없애는 게 왜 문제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의 개성과 매력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방송 중 김민하는 '파친코'에서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들려주며, 그들과 함께한 일상적인 만남을 공유했다. 정은채와 정은지, 정호연과의 일화는 그가 배우로서나 개인으로서 풍부한 삶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다음 방송에서는 의정부에서의 새로운 모험을 예고하며, 전현무와 곽튜브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전현무계획4'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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