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8월 8일 방영되며 극적인 사건 전개를 선보였다. 온라인 캡쳐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8월 8일 방영되며 극적인 사건 전개를 선보였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8월 8일 방영되며 극적인 사건 전개를 선보였다. 진이수(안보현 분)가 대테러팀 에이스 주혜라(정은채 분)와 함께 연쇄폭탄테러에 맞서며 숨 막히는 순간들이 이어졌다. 런던 시내에서 진이수와 주혜라는 차량에 탑승한 후 대형 시한폭탄이 실려 있음을 발견,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다. 그러나 진이수의 기지를 발휘하여 두 사람은 극적으로 폭파 직전 탈출에 성공했다.

테러범은 진이수에게 'FINAL ROUND'라는 메시지와 함께 몸에 폭탄이 설치된 최회장(김명수 분)의 사진을 보내며 그의 아버지 진명철의 옛집으로 유인했다. 침입한 진이수는 다큐멘터리 '스페셜리스트' 조감독 장현우(엄준기 분)와 조우하게 되고, 집에 숨겨져 있던 비밀 지하 대피 공간으로 피신했다. 그러나 그곳에 진짜 폭탄이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되어 위기에 처했다.

범행의 배후에 있던 테러범은 장현우의 형 장현석(유현종 분)으로, 그의 범행 동기는 과거 조상들이 살던 생가의 대피 공간에 숨겨진 상자 때문이었음이 드러났다. 그들의 아버지 장명준(김의성 분)의 유언에 따르면, 상자 안에는 수백억 원 상당의 금이 숨겨져 있을 것이라 믿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 상자의 정체는 일제강점기 친일파였던 장득수(김의성 분)의 친일 증거와 훈장 등으로 뒤덮여 있었다.

결국, 그들의 욕망은 조상의 수치스러운 역사적 증거를 세상에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진이수는 본인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사건 해결 후 '스페셜리스트'에 출연하여 친일파 후손들의 과거를 폭로했다. 그리고 "여러분을 위한 경찰, 진이수였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특유의 포즈를 보여 주었다.

사건 종료 후, 진이수는 주혜라와의 이별을 예상했으나 그녀가 강력 1팀의 신임 팀장으로 부임했다는 소식에 당황하게 된다. 이후 아쉽게도 전혀 생각지 못한 반전으로 끝을 맺는다. 마지막으로 유성원(유승호 분)이 비를 맞으며 등장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평균 시청률 5.8%, 최고의 순간에는 9%에 달했다. 수도권도 비슷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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