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논코리아가 영상 창작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 ‘캐논 시네마 캠프 2026’을 지난 7일 상영회와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 제작을 꿈꾸는 예비 창작자와 현업 종사자가 실제 제작 현장을 경험하고 작품을 완성하도록 기획됐다.
캠프 참가자 모집에는 약 1,000명이 지원해 30명이 최종 선발됐다. 참가자 평균 연령은 28.4세로 학생과 프리랜서, 1인 제작자, 촬영 스튜디오 대표 등 다양한 이력의 지원자가 함께했다. 캐논코리아는 마스터즈 클래스와 조명·색보정 강의를 비롯해 촬영·조명 팀별 실습을 포함한 커리큘럼을 마련해 이론과 실습을 함께 다뤘다.
서울 강남 캐논플렉스에서 시작된 캠프는 정병림 마케팅부문장의 인사말과 추경엽 촬영감독의 강의로 문을 열었다. 이어 김우형, 최윤만 촬영감독이 각각 시나리오 작업과 현장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과 대담을 진행했다. 이들 강사진은 영화와 드라마 여러 편의 촬영을 맡은 경력을 갖고 있어, 참가자들에게는 실무에 가까운 조언을 접할 기회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참가자들은 강원도 원주로 이동해 5명씩 6개 팀을 이뤄 본격적인 촬영 실습에 들어갔다. 빛의 원리와 야간 조명 등을 다룬 강좌를 들은 뒤 팀별로 촬영과 조명을 직접 진행하며 각자 구상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옮겼다. 촬영 전 과정에서는 추경엽, 김우형, 최윤만 촬영감독이 참가자들의 연출과 촬영 방향을 점검하며 피드백을 전했다.
캐논코리아는 이번 캠프에 시네마 카메라 ‘EOS C50’과 미러리스 카메라 ‘EOS R6 V’를 지원했으며, 조명·모니터링·저장장치 등을 다루는 여러 브랜드도 후원사로 참여해 실제 제작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갖췄다. 다양한 장비와 전문가 멘토링이 결합되면서 참가자들은 기획부터 촬영, 후반 작업까지 제작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8월 7일 열린 상영회에서는 참가자와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이 모여 완성된 6편의 작품을 함께 감상했고, 이어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김가은 씨는 “캐논 시네마캠프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만들게 될 영화의 모습을 많이 기대했다”며 “마스터즈 분들의 피드백을 통해 미래의 영상 창작자로써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캠프에서 만들어진 6편의 작품은 앞으로 각 팀별로 단편영화제에 출품될 예정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캐논 시네마 캠프 2026이 미래 영상 산업을 이끌어갈 영상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발판이자 뜻깊은 영감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핵심 가치를 고려하는 진정성 있는 마케팅을 통해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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