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의 세 번째 EP 'WILD'가 발매되었다. 온라인 캡쳐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의 세 번째 EP 'WILD'가 발매되었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의 세 번째 EP 'WILD'가 발매되었다. 캣츠아이는 8월 14일 자정, 국내외 다양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팀이 미국에서 데뷔한 후 약 2년 동안의 성장과 변화를 담고 있으며, 그들의 음악 세계를 더욱 확장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WILD' 앨범은 멤버들이 각자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자유롭게 그들만의 매력을 발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주목받는 타이틀곡 ‘Hootie Frutti’는 브라질리언 퐁크 스타일의 퍼커션이 돋보이는 곡으로, 첫 드럼 비트부터 뜨거운 에너지를 방출한다. 캣츠아이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다채로운 팝 사운드가 어우러져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같은 날 오후 1시에 공개된 ‘Hootie Frutti’의 뮤직비디오는 밝고 화려한 원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브라질 카니발을 연상시키는 현란한 무대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곡의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다양한 패션 스타일과 안무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물에 젖은 헤어스타일과 과감한 동작은 그들의 독특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이 앨범에는 방시혁 의장을 포함한 여러 국제적인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에드 시런을 비롯해 오머 페디, 블레이크 슬랫킨, 파트리크 베르거, 조니 골드스타인 등 세계적인 음악인들이 함께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PINKY UP’, ‘Animal’, ‘Bel Air’, ‘That Way’ 등 다양한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PINKY UP'은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28위를 기록했으며, 'Animal'은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캣츠아이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의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을 바탕으로 한 그룹으로, 데뷔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성과를 이루고 있다. 지난 2026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그래미 어워드 두 부문 후보에 오르며 그들의 음악적 역량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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