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성이 안판석 감독을 추모하며 그와의 소중한 추억을 소셜미디어에 남겼다. 온라인 캡쳐
배우 고아성이 안판석 감독을 추모하며 그와의 소중한 추억을 소셜미디어에 남겼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배우 고아성이 안판석 감독을 추모하며 그와의 소중한 추억을 소셜미디어에 남겼다.

고아성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안판석 감독의 생전 사진들을 공개, 감독과 함께했던 순간들을 회상했다. 사진 속 안판석 감독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배우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있었으며 그의 선한 인상이 인상적이다. 글은 없었지만 고아성의 사진을 통해 감독과의 뜻깊은 순간들을 회상하는 의도가 엿보였다.

고아성과 안판석 감독은 지난 2015년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다. 특히 안판석 감독이 다리가 불편했을 당시 고아성이 그를 업어주는 사진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안판석 감독은 1987년 MBC 드라마국에서 프로듀서로 시작해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풍문으로 들었소', '졸업', '협상의 기술' 등을 연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하며 멜로 장르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뇌출혈로 투병생활을 하다가 지난 12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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