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영 예정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준수와 안예은이 무대에서 특별한 만세운동을 펼친다. 온라인 캡쳐
15일 방영 예정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준수와 안예은이 무대에서 특별한 만세운동을 펼친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15일 방영 예정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준수와 안예은이 무대에서 특별한 만세운동을 펼친다. 이번 회차는 광복 81주년을 기념하여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광복 81주년 무명의 헌신, 불멸의 노래' 특집으로 구성된다.

방송에는 홍지민과 양준모를 비롯하여 서문탁, 지선, 한해와 라포엠, 김준수와 안예은, 임규형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6팀이 출연한다. 독립유공자 후손 52명이 특별 초청되어 명곡판정단으로 참여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준수와 안예은이 주목할 독립운동가는 김향화 선생으로, 수원 지역에서 기생들의 만세운동을 주도하며 항일운동에 앞장섰던 인물이다. 김향화 선생은 1919년 수원에서 이끄는 만세운동으로 인해 체포되어 유관순 열사와 함께 서대문감옥 여옥사에 수감되었다.

김준수와 안예은은 김광석의 '일어나'를 통해 김향화 선생과 당시 만세운동에 참여한 이들의 용기를 기린다. 안예은은 "그 시대와 장소에 함께 있다는 마음으로, 모두 한 마음으로 만세를 부르는 각오로 무대에 서겠다"고 밝혔다.

두 뮤지션의 독특한 목소리는 한민족의 한(恨)을 담아내고, 곡의 결의와 기개를 표현하여 무대에 뜨거운 감동을 전할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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