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KBS 2TV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프로그램의 본선 C조 무대가 지난 8월 14일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성맞춤’, ‘지하주차장’, ‘소문난 목소리’, ‘넌 나의 20대였어’라는 네 팀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무대에 오른 팀은 동아방송예대 26학번의 밴드 ‘안성맞춤’이었다. 보컬 신채현은 “동방예대 대표 밴드로 기억되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이들은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공연했다. 윤종신은 보컬 신채현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며 과거 오디션에서 혹평했던 이력을 떠올리기도 했다.
이어 등장한 ‘지하주차장’ 팀은 지하주차장에서 제작한 노래 커버 영상으로 4천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이력을 자랑했다. 이들은 7Dayz의 ‘내가 그댈’로 R&B의 감성을 전했다. 권유리는 이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세 번째 팀인 ‘소문난 목소리’의 신예영과 전상근은 각각 ‘우리 왜 헤어져야 해’와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라는 곡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전상근은 무대 후 감춰진 얼굴로 유명세를 얻은 데 대한 심경을 밝혔다. 신예영은 김범수를 자신의 음악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 선배로 꼽으며, 감동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무대를 장식한 팀은 ‘넌 나의 20대였어’의 이채은과 오윤기였다. 이들은 과거 연인이었던 관계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넌 나의 20대였어’를 불렀다. 유재석은 이들의 진솔한 무대에 감사를 표하며, 음악을 매개로 한 사랑 이야기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은 서로 다른 사연과 개성이 담긴 무대들이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하며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각 팀의 음악 여정과 성장 가능성이 엿보이는 무대들로 가득 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