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자원순환시설 화재, 11시간 만에 진화 (사진= 연합뉴스 제공)

15일 오전 5시 2분께 경기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3개 동과 기계, 폐기물 100t가량이 탔으며,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0대와 인력 121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시설 내부에 폐기물이 많이 쌓여 있어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대는 화재 발생 5시간 40분 만인 오전 10시 50분께 큰 불길을 진압한 뒤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갔다. 신고 접수 11시간 20분 만에 불은 완전히 꺼졌다.

양주시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차량은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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