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배우 이은샘이 최근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각기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극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은샘은 이 작품에서 공효진이 연기하는 킬러 유보나의 시누이 권세아로 등장하여,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유부녀 킬러'에서 이은샘은 시누이로서의 역할을 맡아 가족애를 실감나게 전달하고 있다. 조카인 권율(황봄이 분)을 돌보는 일을 당연하게 여기며, 용돈에 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극중에서 그녀는 조카를 돌보는 것이 자신에게는 기쁜 일이라며, 무심한 듯 속 깊은 다정함을 드러냈다.
제5회 방송에서는 세아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보나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는 장면이 더욱 주목받았다. 시어머니와의 갈등 속에서 보나를 방어하며 "모를 수도 있잖아요, 아무것도 아니에요"라고 덧붙이는 장면에서 세아는 시누이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보여주었다. 또한 오빠 권태성(정준원 분)을 호출하며 강력한 동맹임을 나타냈다.
세아는 한편으로는 조카 율이 갑작스레 사라지는 사건으로 인해 크게 동요했다. 그녀는 자신이 율에게 한 설명이 오류를 가져왔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혔다. 율이 무사히 돌아와 그 이유가 할머니를 만나러 하늘로 갔다는 말을 했을 때, 세아는 눈물을 보일 정도로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율을 찾는 과정에서 도움을 준 기영도(무진성 분)와의 만남이 또 다른 이야기를 예상케 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렇듯 이은샘은 '유부녀 킬러'를 통해 다양한 인간적 감정을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