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셈이 2026년 반기 실적을 8월 14일 공시했다. 매출액 238억2000만원, 영업이익 3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183억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수치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영업이익은 인건비 등 고정비 증가에도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으며, 신시웨이 주식양수도 처분이익과 당기금융자산 처분이익으로 당기순이익도 크게 늘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어땠나
DB 성능관리(DBPM) 부문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유지보수 매출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늘었다. APM 부문에서는 유지보수 매출이 증가했다. 금융권 고객사를 다수 확보한 인터맥스(InterMax)의 라이선스 매출은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엑셈은 내다봤다. AI·빅데이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두 배로 늘었다.
AI 사업은 어디까지 왔나
엑셈은 머신러닝 운영(MLOps) 솔루션 우드페커를 쓰는 대형 제조기업에 거대언어모델 운영(LLMOps) 솔루션 엑셈블과 온톨로지 솔루션 온토맥스를 추가로 공급하는 계약을 최근 맺었다. 주요 정부부처 한 곳에도 온토맥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엑셈은 현재 KSS해운의 AI 전환(AX) 사업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 대형 공공기관의 여러 AX 사업에 응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옵저버빌리티 솔루션 엑셈원(exemONE)은 출시 후 금융·제조·공공 등 국내외 고객 80곳 이상을 확보했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늘었다. IT 운영 AI 솔루션 싸이옵스(XAIOps)는 은행, 대형 공공기관, 핵심 정부부처 등 세 곳에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또 다른 대형 공공기관 한 곳과 핵심 정부부처 한 곳도 도입할 예정이다.
해외 법인 실적은
일본, 중국, 미국 법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10%, 99% 성장했다. 일본 법인은 미즈호은행, 이데미츠코산 등 대형 고객사에 엑셈원을 공급했다. 미국 법인은 텍사스주 테일러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맥스게이지와 인터맥스를 추가로 공급했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함으로써 하반기에 편중된 매출 구조를 개선했다"며 "올 하반기에는 싸이옵스를 필두로 공공 및 민간 AX 사업 매출을 늘리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엑셈 보도자료(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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