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캡쳐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여섯 번째 에피소드는 전국적으로 10.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매회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수도권 시청률도 9.8%에 달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는 권력을 등에 업고 법망을 피해가는 범죄자를 노리는 주인공 유보나(공효진 분)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동진과 범성훈이 “킹피셔의 원샷 투킬” 뉴스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는 장면에서는 순간적으로 시청률이 11.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업3팀과 지역팀이 결합한 작전이 펼쳐졌다. 두루미 전자의 영업3팀은 탁종구를, 지역팀은 천성길 회장을 타깃으로 한 작전이었다. 천성길은 충격적인 악행으로 많은 이들을 피해자로 만들었으며, 그로 인해 고용된 이들의 삶까지 위협했다. 권태성은 천성길의 차를 쫓아 카지노로 향하다가 유보나와의 긴장감 넘치는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유보나는 탁종구의 객실에 잠입해 독약을 숨기는데 성공했으나, 문다래의 등장으로 상황은 급변했다. 뒤이어 조리사로 변장한 문머루와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 이들 역동적인 전개 속에서 시청자들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다른 한편에서는 권태성과 유보나의 과거 관계가 흥미롭게 그려졌다. 과거 무죄 판결을 받은 탁종구를 목격한 권태성은 그와의 얽힌 과거로 인해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연인 유보나에게 자신의 무력감을 토로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는 그의 내면의 고뇌가 드러났다.

에피소드의 말미에는 유보나와 권태성의 첫 만남이 공개되며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유보나는 "평범한 하루 보내요. 우리 처음 만난 그날처럼"이라며 권태성과의 데이트를 약속했다. 하지만 곧이어 유보나가 피를 흘린 채 쓰러진 권태성을 발견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예상을 뒤엎으며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거리낌 없는 액션과 치밀한 전개에 대한 호평이 잇따랐다. ‘유부녀 킬러’는 카카오웹툰 원작으로 제작된 이번 드라마는 금주의 다음 에피소드 방송을 통해 어떠한 전개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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